“무기력, 두려움, 집착, 분노…
부정적인 마음을 놓아 버릴 수 있다면
더 이상 삶이 무겁지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 1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실천서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속 핵심 구절과 함께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연습』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호킨스 박사는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의식 혁명』 『놓아 버림』의 저자로, 그의 사상이 집대성된 『놓아 버림』은 부정적 마음가짐을 딛고 일어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명확하고 효과적인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13년 번역 출간된 이후 국내에서도 10만 부 가까이 판매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연습』은 바로 이 『놓아 버림』의 요약본이자 실천서다. 원작의 주요 내용과 문장을 쉽게 풀어 정리했을 뿐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림과 함께 독자들이 일상에서 놓아 버림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글과 질문들로 가득하다.
책에는 건강, 두려움, 분노, 돈, 인간관계, 직업, 소망 등 삶의 주요 영역별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문장을 읽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놓아 버림을 몸소 실천하고, 내면의 변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놓아 버림의 실천을 시도했지만 좌절했거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희망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견고한 지침서이자 훌륭한 목적지가 되어 줄 것이다.
부정적인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정직한 자기 발견의 여정
놓아 버림을 통한 자기 발견의 여정은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부정적 감정에서 출발한다. 호킨스 박사는 부정적 감정과 생각을 억누른다고 해서 그것이 사라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강화되어 되돌아오기 때문에, ‘마치 무거운 물건을 내려놓듯’ 바로 놓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부정적 감정이 작동하지 않으면 자연히 환희, 행복, 안도감 같은 긍정적 감정이 솟는다는 것이 놓아 버림 기법의 핵심이다.
놓아 버림은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이지만, 자연스럽게 의식적으로 놓아 버리는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은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낮은 수준의 부정적 감정과 습관부터 놓아 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낮은 수준의 감정과 에너지를 내려놓고 보다 높아진 의식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다. 무기력, 두려움, 불안, 분노, 슬픔 등 부정적 감정뿐 아니라 환희, 감사, 평화로움, 사랑 등 긍정적인 마음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이 부정적인 마음의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는 놓아 버림의 여정에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론과 실천의 접목, 일상에서 놓아 버림을 곁에 두고 함께하기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연습』은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작의 핵심 내용을 부드러운 문체로 정리하고 있다. 동시에 원본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으므로 원작의 해당 대목을 함께 읽어 가며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책에는 마음의 평화를 주는 그림과 함께 독자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로 내면의 변화를 체험하고 정리해 볼 수 있다.
요컨대, 이 책은 『놓아 버림』의 핵심 내용 요약본일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기록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 이 공간은 긍정성과 감사를 기르는 감사 일기장,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기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치유 도구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아탐구와 개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 놓아 버림 기법을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삶 자체가 우리의 스승이 됩니다.” – 본문 중
■ 본문 발췌
감정에 저항하고 싶은 바람을 놓아 버립니다. 저항 때문에 감정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감정에 저항하거나 감정을 바꾸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감정이 달라지면서 강도가 약해집니다. 감정에 저항하지 않으면 감정 이면의 에너지가 사라지면서 감정이 없어집니다. -p.16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공포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몸을 보살피는 일도 질병과 죽음의 공포 때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의 가치를 알고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삶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도움 되는 존재가 되는 것도 그들을 잃을까 봐 겁이 나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p.58
자신이 되고 싶은 유형의 인물을 마음에 그리고, 그렇게 되지 못하도록 만드는 부정적 감정과 장애물을 모두 항복합니다. 그러면 가질 필요가 있는 모든 것,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일이 자동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소유(having)하거나 행동(doing)하는 수준과 달리 존재(being)하는 수준에서 힘과 에너지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p.69
일단 놓아 버림이 시작되면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쉽습니다. 기분이 더 좋아질수록 놓아 버림도 더 쉬워집니다. 그러면 의기소침할 때라면 씨름하고 싶지 않던 것들까지 놓아 버릴 좋은 기회가 온 것입니다. 항복할 만한 감정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p.73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그 감정을 움켜쥐면 무슨 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지를 스스로 잘 살펴보면 좋습니다. 그때마다 거의 매번 알게 되는 것은 그 감정이 다른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나에 대한 그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상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상상을 놓아 버리면 감정도 기꺼이 놓아 버리게 됩니다. -p.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