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무엇을 가르쳤을까?
우리가 무엇을 믿고 행하기를 원했을까?”
가장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성경의 지혜를 다시 읽다
예수의 가르침을 집대성한 설교 ‘산상수훈’을 현대인의 삶에 맞춰 해석한 『산상수훈』(원제: The Sermon on the Mount: The Key to Success in Life)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마태복음 5~7장에 기록된 이 가르침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원칙인 ‘황금률’, 여덟 가지 축복에 대해 말하는 ‘팔복’, 활용도 높은 기도문인 ‘주의 기도’ 등 종교를 초월하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성경의 말씀 중 가장 널리 알려졌다. 에밋 폭스는 그간의 해석들과 달리, 마음가짐을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정렬하기 위한 매뉴얼로서 산상수훈을 바라본다. 폭스의 『산상수훈』은 예수의 가르침과 우리 현실을 밀접하게 연결 지었고, 《뉴욕타임스 북 리뷰》 <아마존> 등에서 도발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출간 10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깨달음을 제공해 누구든 성경의 진리를 바탕으로 변화할 수 있게 돕는다.
*** 추천사
“삶에 대한 심오한 시각과 완전히 새로운 가치관을 제공한다.”
- 《뉴욕타임스 북 리뷰》
“에밋 폭스는 내 삶에 중요한 영적 영감을 줬으며 내 모든 작업 뒤에 소중한 지적 힘을 줬다.”
- 스티브 챈들러 (비즈니스 컨설턴트,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작가)
“에밋 폭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형이상학 지도자 중 하나였다. 그의 작품은 나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영적 이해에 크게 기여했다.”
- 매리앤 윌리엄슨 (영적 교사, 『기적으로 이끄는 나이』 작가)
시간과 종교를 넘어
모두의 길이 되는 산상수훈
에밋 폭스는 ‘새 생각(New Thought)’ 운동의 멘토로, 산상수훈의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이 책을 펴냈다. 그는 예수의 가르침이 어떤 신학이나 교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전의 관점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메시지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또한 사람들이 그 가치를 현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제한하지 않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1장에서는 예수가 무엇을 가르치고자 했으며 그에 대한 해석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개괄한다. 2장에서 7장까지는 산상수훈의 텍스트를 빈틈없이 살피고 일상의 사례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흔히 ‘주기도문’으로 알려진, 모든 기독교 문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주의 기도’에 관한 해설을 삽입해 진정한 변화를 위한 기도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처럼 폭스는 역사, 우화, 시적 형식 등 여러 매개체를 이용해 쓰인 말씀들이 난해한 것으로 치부되지 않도록 단어 하나하나를 낱낱이 짚고 넘어간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의미를 조망해 『산상수훈』을 우리 삶의 안내서로서 새롭게 소개해 준다.
진정한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원칙을 담다
부족함 없는 재산, 명예로운 직업, 건강한 신체 등 저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르지만, 폭스는 예수의 가르침 속에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근본적인 성공 법칙이 있다고 강조한다. “정신(spirit)만 올바르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산상수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진리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는 내면의 생각이 발현되는 것이지 형식이나 행동 규칙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와 다채로운 원리 원칙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것들이 이러한 진리 바깥에서 실행되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본문 전체에 걸쳐 쉽게 풀어내는 데 힘쓴다.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개념이 머리로만 아는 지식(head knowledge)에서 마음으로 이해하는 지식(heart knowledge)으로 전환될 때, 우리는 확실한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서문
1장 예수는 무엇을 가르쳤나?
2장 팔복
3장 생각하는 사람으로
4장 악에 대적하지 말라
5장 천국의 보물
6장 너희가 헤아리는 것으로
7장 그들의 열매로
부록 주의 기도 — 하나의 해석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