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하라
서지 정보
카피: 내보내고 비우면 행복해진다! 박순동 약사가 전하는 기적의 해독법
부제: 독소를 빼고 행복을 채우는 박순동 약사의 착한 다이어트
글 박순동
출판사: 판미동
발행일: 2013년 7월 19일
ISBN: 978-89-601-7908-0
패키지: 소프트커버 · 국판 148x210mm · 308쪽
가격: 15,000원
책소개
‘채우는 것’보다 중요한 ‘비움’
‘지방’을 빼지 말고 ‘독소’를 빼라!
몸 디톡스, 생각 디톡스로 몸과 마음의 우울에서 벗어나자!
공기 중 오염 물질, 식품에 첨가된 방부제나 착색제 등 유해 물질, 약·술·담배 등의 화학물질, 불가피하게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해로운 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과 시간을 두고 서서히 축적되어 나중에야 증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디톡스하라』는 몸과 마음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내고 깨끗하고 확실한 ‘비움’을 통해 건강과 더불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까지 찾는 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 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히 ‘지방’에 초점을 두는 다이어트야말로 내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이다. 지방을 빼는 일은 불필요한 물질을 내보내는 넓은 의미의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 박순동 약사는 20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비만 환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비만이란 좋지 않은 물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우울해지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서 의지가 약해 실패를 거듭하고, 성공하더라도 결코 건강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다이어트는 나쁜 것을 내보내고 좋은 것을 들이는 방식으로 몸을 다스려 비만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라고 주장한다. 즉 디톡스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평온을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올바른 호흡법으로 산소를 몸속 깊이 채우는 방법, 좋은 음식이 우리 몸에 주는 변화, 마음을 다르게 먹는 일이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 등 디톡스 다이어트의 새로운 개념을 정의한다. 이와 함께 관장법과 단식법, 명상과 호흡법 등 적용 가능한 팁, 잘못 알고 있던 다이어트 상식과 성공 사례, 착한 다이어트의 비법도 덧붙인다.
식욕은 우리 마음이 만들어 낸다. 몸은 결과가 나타나는 장소일 뿐이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도 어찌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마음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이다. 식욕을 억누르는 대신,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과 반대 방향으로 접근했다. 특정 음식으로 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 주거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알려 주기보다는 몸을 조절해서 마음, 즉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프롤로그에서
‘장’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다
‘장’이 내가 먹는 음식을 결정한다? 믿기 힘든 얘기지만 사실이다. 식욕 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의 대부분이 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해야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이 활발해져 살이 빠지고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장의 건강은 곧 몸 전체의 건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위나 간 등 다른 장기에 비해 장 건강에 주목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건강한 장과 건강하지 못한 장 상태를 살펴보고 커피 관장, 2-5-2 요법, 장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세로토닌과 여러 가지의 뇌 화학 물질들의 균형 및 조화로운 작용을 위해서 대장의 건강은 특히 중요하다. 대장의 건강을 해치는 특정 음식을 금하고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공장에 해당하는 대장 상태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식욕 조절의 문제로 인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속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식욕과 고통스럽게 싸우면서, 칼로리 계산과 운동이 다이어트 성공의 정답이라고 매달려서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패배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쉽다. -본문 중에서
다이어트 이상의 다이어트, 디톡스
‘독소’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방해하고 신체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인체 내의 독소는 몸 안에서 생성되는 것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매일 한순간도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내·외부의 자극은 우리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위험 인자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기관의 역할, 호르몬의 기능 등 인체의 대사 과정을 파악해 우리 몸에 과도하게 쌓이는 독소의 정체를 명확히 알아본다. 그 과정을 알고 나면 자신에게 꼭 맞는 해독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건강한 음식을 적당량만 섭취하고 적당하게 일하고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는 문제없이 배출되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는 현대인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들린다. 인류가 지구상에 살게 된 이래로 지금처럼 독소에 노출된 때는 없었다. 그래서 갈수록 디톡스, 즉 ‘비움’이 유난히 강조되고 있는 듯하다. -본문 중에서
내보내는 자리에 힘이 생긴다
인체의 신비한 작용 중 하나는 자체 정화 시스템이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로운 물질을 방어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는 건강할 때 해당하는 얘기다. 인체가 지닌 정화 능력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나쁜 물질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결국 질병이 발생한다. 디톡스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이점은 인체 스스로 가진 치유력을 회복시킨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약물이나 외부 치료로 또 다시 독소가 들어올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나쁜 습관이나 긍정적인 생각 등 나은 방향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내 몸에서 매시간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해독을 하는 목적은 자연치유력의 회복이다. 즉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것이 올바른 해독 요법 진행으로 얻는 가장 큰 선물이다. …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노폐물의 배설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지방을 태우는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인 디톡스를 먼저 하는 것이 인체의 생리에 맞는 방법이다. -본문 중에서
※ 이런 당신, 디톡스하라!
☞잘 붓고,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
☞늘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
☞폭식이나 야식이 잦다
☞인스턴트와 밀가루,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
☞체지방이 기준치를 초과한다
☞위장 장애나 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겪고 있다
☞우울하거나 예민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 차례
프롤로그 │ 내 안의 힘을 회복하는 다이어트
1부 사람은 무엇을 먹고사는가
1장 호흡을 마시다
날씬해지고 싶다면 호흡부터 조절하라 │ 복식호흡이 위 운동을 촉진한다
2장 음식을 들이다
식욕을 결정하는 ‘장’ │ 고기를 먹는다는 것 │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는 것 │ 알고 빼자, 지방 │ 숨은 조력자, 효소
3장 마음을 먹다
마음먹기에 따라 호르몬이 달라진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찐다 │ 여성 호르몬과 나잇살
2부
마음이 식욕을 조절한다
1장 사랑이 부족하면 살이 찐다?
비만은 ‘사랑 고파 병’ │ 밀가루와 설탕 중독
2장 미처 몰랐던 다이어트 심리학
비만 원인은 마음에 있다 │ 마음을 비추는 ‘장’
3장 식욕 조절의 지휘자, 세로토닌
식욕과의 끊임없는 싸움 │ 몸과 기분을 살리는 세로토닌 │ 몸을 변화시켜 마음을 바꾼다
3부
내 몸의 독소 비우기
1장 비우고 시작하라
독소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 부분 비만의 해결사, 림프 │ 호흡을 바꾼다 │ 음식을 바꾼다 │ 마음가짐을 바꾼다
커피로 디톡스하라!
2장 운동, 꼭 해야 할까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근육량을 늘려라 │ 쉽고 가벼운 운동법
3장 다이어트용 건강식품 바로 알기
비만 치료제 부작용 바로 알기 │ 건강 보조 식품 바로 알기
부록 1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부록 2 착한 다이어트를 위한 7가지 비밀
참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