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문장,
영적 스승의 지혜를 읽다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가르침을 담은 명상 잠언집 『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원제: Daily Reflections from Dr. David R. Hawkins)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25개국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의식 혁명』 『놓아 버림』 등 기존 10여 권의 저서에서 366개(윤일 포함) 구절을 엄선하여 하루에 하나씩 읽어 나갈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영감을 주는 짧은 문장들, 그리고 집중을 돕는 50여 장의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명상에 잠길 수 있다. 이 책은 호킨스 박사의 가르침을 접해 왔던 기존 독자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독자들까지도 늘 곁에 두고 날마다 읽어 가며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성찰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성찰과 실천의 길잡이
호킨스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영적 지도자로서 의식에 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알리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첫 작품이자 대표작인 『의식 혁명』부터 의식 탐구 이론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놓아 버림』에 이르는 기존 저서에는 영적 지도자로 불리기까지 그가 경험하고 깨달은 수많은 영적 진실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 있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에는 그러한 통찰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치의 짧은 구절들을 담아 검증된 가르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잠깐의 명상에도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아름다운 사진 50여 장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수행 중에 더 깊이 탐구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볼 수 있도록 각 구절의 끝에는 원문 출처를 달아 두었다. “아무리 작아 보여도 모든 걸음은 가치가 똑같다.”(p.183)는 책 속의 말처럼, 가르침에 집중하는 하루가 모이면 일 년이 가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일상을 지탱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효소’와 같은 책
모든 사람은 삶을 제대로 꾸려가고자 하는 욕구를 가졌으며 그 지향점에 도달하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세상은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안팎의 방해로 좌절하게 되는 순간을 마주하곤 한다. 장애물에 걸리더라도 무너지지 않으려면 끈기 있게 지속하는 수행의 시간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은 삶에 필수적인 수행을 수월하게 만들어 목적지까지 도달할 힘을 준다. 독자들은 책에 담긴 검증된 지혜를 일상의 기준으로 삼아 하루의 생각과 행동이 긍정적인 쪽을 향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호킨스 박사의 말에 따르면 의식에 관한 참된 정보들은 영적 촉진을 일으키는 ‘효소’로써 기능하므로, 그날의 문장이 일상의 사건에 반응해 생겨나는 이로운 것들로 내면을 단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간 끝에 우리는 어느새 원하던 삶의 궤도에 놓여 있게 된다.